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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인권독립조사 전문가 프스트가 18일 캔베라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스트랄리아 공민 사회의 현황이 아주 뜻밖이였다면서 오스트랄리아 인권보호 정책에 이토록 심각한 문제가 있을줄은 몰랐다고 말했다.
프스트 전문가는, 기밀보호법 강화에서 항의반대법 추가, 국경 관련 법안에서 갈수록 약화되는 인권리익 보호에 이르기까지 모두 오스트랄리아 정부가 인권보호 행위를 제약하고 있음을 말해준다고 설명했다.
프스트 전문가는, 오스트랄리아 정부의 이같은 조치는 국제 론단에서 한 오스트랄리아 정부의 언약과 자국내 실제 책략사이에 큰 격차를 조성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인권 분야에서 국가적 행동계획을 검토할 것을 오스트랄리아 정부에 당부했다.
|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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