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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풍격이 완전히 다른 미국의 두 대선후보간 텔레비죤 변론이 1억명 미국인들의 주목을 받게 된다. 이는 힐러리와 트럼프간 직접적인 첫 겨룸인것만큼 미국 매체와 민중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프랑스 국제방송국 사설은 힐러리의 장점은 사고력이 강한것이라고 하면서 정치경험과 법률지식이 풍부하고 정확한 정치관을 갖고 있는 힐러리는 지능형 후보라고 평가했다. 반면 트럼프는 비리성적인 속심말로 이른바 정확한 정치관에 싫증을 느낀 유권자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다소 직설적이고 과격한 부분이 적지 않지만 트럼프의 진솔된 언어들은 유권자들과 비교적 확고한 감정을 쌓을수 있다. 사설은, 많은 경우 감정이 사실보다 강대하기에 이에 대항하는것은 쉬운일이 아니라고 지적했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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