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아 군부측은 19일, 7일간의 휴전이 끝났음을 선포하면서 무장분자들이 이 기간 수차례 휴전협정을 어긴데 대해 질책했다.
미국 국무부는 이달 10일 로씨야와 달성한 7일간의 수리아 각 측 휴전협정을 연장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수리아 군부측은 이날 성명에서 수리아 정부군은 휴전기간동안 극도로 자제하는 동시에 무장분자의 공격에 대해서만 반격을 가했을 뿐인데 휴전기간에 무장분자들은 300여 차례의 휴전협정을 어기는 행위를 감행했다고 밝혔다.
존 컬비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성명에서 휴전한 지난 7일간 충돌이 어느 정도 줄어들긴 했지만 인도주의 구원물자의 류통은 여전히 순조롭지 못했다고 말했다.
대변인은 미국은 휴전협정을 연장할 의향이 있으며 로씨야도 이와 관련해 립장을 밝힐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로씨야의 요구에 응해 유엔안보리는 17일 비공개협의를 진행했다. 유엔 상임주재 로씨야 대표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국제련합의 이번 공습으로 60여명이 사망하고 수백명이 다쳤으며 이는 로씨야와 미국이 일전에 달성한 수리아 신 휴전협정과 공습이 수리아정부군에 영향주지 않는다는 약속을 위반한 행위라고 밝혔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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