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파키스탄 동부 펀자브주 주도인 라호르 공원에서 일어난 자살폭탄 테로에 대해 끔찍한 테로행위라고 비난했다고 AFP통신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유엔은 이날 성명을 통해 "반 사무총장이 전날 라호르의 굴샨 에 이크발 공원에서 발생한 자살폭탄 공격을 강력하게 비난했다"고 밝혔다.
성명에 따르면 반 총장은 "이 끔찍한 테로 행위를 저지른 자들이 신속하게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며 "이는 인권 수호 의무에 부합하는것"이라고 말했다.
부활절인 전날 일어난 이 테로로 인해 현재까지 최소한 65명이 사망하고 340명이 다친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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