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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16일(현지시간) 이란의 핵무기 개발 의혹과 관련해 부과된 경제,금융 제재의 해제에 대해 "이란 핵합의 리행은 중대한 리정표"라고 환영했다.
반 총장은 이날 론평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이번 합의 리행이 중동의 안정과 안보, 평화를 위한 협력에 기여하기 바란다는 희망을 피력했다.
반 총장은 "이것은 중대한 리정표로서, 이미 합의된 약속을 리행하려는 당사국들의 선의 노력을 보여주는것"이라고 말했다고 유엔 대변인이 전했다.
반 총장은 나아가 이는 대화와 끈질긴 외교적 노력만이 핵무기 확산에 대한 우려에 대응하는 데 최선의 길임을 보여주는것이라고 강조했다.
|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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