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정부가 비정부기구의 조선지원 사업에 27만 유로(30만딸라)를 지원하기로 했다.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은 9일 공개한 조선지원 자료에서 “독일 정부가 가톨릭 인도주의 구호단체인 '카리타스 독일'의 조선지원 사업에 30만딸라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미국의 소리 방송이 보도했다.
독일 정부는 지난해 8월에도 카리타스 독일의 조선지원 사업에 45만 유로(60만딸라)를 지원해 조선의 결핵과 간염 환자를 지원하는데 사용했다.
독일 카리타스는 1897년 창립돼 1950년대 이후부터 해외원조 사업을 해왔으며, 조선지원 사업은 1996년부터 시작됐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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