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지진으로 네팔경내서 3904명 사망
2015년 04월 28일 13:36【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네팔 카트만두에서 중국 서장 시가쩨에 이르기까지-"4.25"강진 스케치
4월 25일 14시 11분, 네팔에서 규모 7.9 지진(중국지진대망 측정규모 8.1)이 발생했다. 이번의 네팔 중부 고르카현 포카라를 진앙지로 하는 강진이 주변지역으로 파급되였는데 중국 서장지역도 포함되였다. 네팔 내무부는 지진으로 이미 네팔경내에서 3904명이 사망하고 7980명이 부상했다고 27일 저녁에 선포했다.
네팔 지진재해구에서는 교통이 막히고 통신이 불통하고 구급치료력량이 딸리고 물과 전력 공급이 부족한 등 상황에서 재해구조작업이 어렵게 추진되고있다. 중국을 포함한 주요 나라와 유엔 등 국제기구가 이미 네팔에 잇달아 지원의 손길을 내밀었다.
중국 서장의 시가쩨에서 "지진고립지역"의 통신이 두절되고 도로가 붕락하고 구원물자수송이 막혔다…무장경찰 장병들은 분초를 다투면서 한갈래의 “생명통로”를 뚫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