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강진 영향으로 서장에서 20여만명 피해 최소 20명 조난
지진대처재해구조작업 전면 전개
2015년 04월 27일 13:36【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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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시간으로 4월 25일 네팔에서 8.1급 규모의 강진이 발생하여 중대한 인명피해와 재산손실을 초래했으며 중국 서장의 부분적 지역에서도 그 영향을 받았다. 하루동안 서장의 피해지역에서는 긴급재해구조작업을 전면적으로 전개하는 한편 관련 부문은 운송력을 적극 동원, 배치해 네팔에 체류하고있는 관광객들을 수송했다.
강진으로 서장에서 여진이 끊임없이 발생
각급 각 부문 구조물자를 재해지역에 긴급수송
네팔에서 8.1급 지진이 발생하면서 서장에 여진이 계속 발생하고있다. 최대 진도는 7급이며 그중 얄람, 지룽, 팅르, 사가, 종바, 야르종, 라제, 부랑 등 현에서 엄중한 피해를 입었다. 26일 자정까지 서장에서 최소 20명이 숨지고 4명이 실종되고 58명이 부상입었으며 1206채 가옥이 무너지고 20여만명이 정도부동하게 피해를 입었다. 시가쩨시에서 얄람현까지, 얄람현에서 장무항구까지의 도로가 엄중하게 파손되고 여러곳에서 진흙사태와 산사태가 발생해 교통이 중단되였다. 지룽현은 전현이 정전상태이다.
서장자치구 당위와 정부는 각측의 력량을 동원해 지진대처, 긴급구조에 전폭적으로 전개했다. 현재 구조물자긴급수송, 부상자긴급치료, 군중안전배치, 위생방역 등 여러가지 지진대처재해구조작업이 긴장하고도 질서있게 진행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