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집권당인 인도국민당(BJP)이 당원 1억명 이상을 확보해 세계 최대 정당이 됐다고 20일 밝혔다.
나렌드라 모디 총리 총리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BJP 지도부와 일꾼들의 노력으로 당원이 1억명을 넘은것을 축하한다"는 글을 올렸다.
BJP는 지난해 11월 당시 3천500만명 규모의 당원수를 1억명으로 늘리고자 입당을 원하는 시민이 무료가입전화에 부재중 통화만 남겨놓으면 당직자들이 전화해 입당절차를 마무리하는 등 대대적인 당원 확대 캠페인을 벌였다.
야당인 국민회의당(INC)은 이같은 당원 확대 캠페인에 대해 "일종의 사기"라고 비판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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