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간 내린 호우로 홍수와 산사태가 발생해 전국에서 105명이 숨지고 그밖에 136명이 실종했다고 18일 저녁 네팔 내무부가 밝혔다.
내무부 소식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주택 2만채가 홍수에 완전히 파괴되였거나 부분적으로 파괴되였으며 40여명이 폭우 등 자연재해로 부상했다.
네팔적십자회가 18일 저녁에 발표한 소식에 따르면 초보적인 통계결과 전국 75개 현가운데서 18개 현에서 받은 피해가 가장 엄중하다.
네팔기상부문에 의하면 네팔 중부와 서부 지역에서 지난 4일간 강우량이 기록이 남긴 이래 최고치에 달했다. 폭우에 하천수위가 급상승하고 적지 않은 교통요로가 파괴되여 구조작업에 어려움을 안겨주고있다(신화통신).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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