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넷 조문판: 7월말에 가동된 2017 길림성관광상품전시 및 중국조선족문화관광축제 관광상품대회는 국내 수공예장인, 관광상품상가의 지지를 받았는데 설계류 및 실물류 관광상품이 200가지 넘게 공모되였다. 실물류에는 목각, 닭알껍데기공예, 유화, 도화(刀画), 민속공예모형, 편직물, 음료류, 제과류, 가죽제품, 종이공예, 우산제품 등이 포함된다. 설계류 관광상품에는 연길관광마스코트, 도시표지, 조선족특색장신구 등이 포함되는데 종류가 많고 특점이 선명하며 질이 좋다. 이번 활동은 길림성관광국, 연변주정부, 연변대학에서 주관하고 연길시인민정부, 연길관광국에서 주최하며 구체적인 분공은 연길시관광국, 연변대학 미술학원, 연변조간신문사, 연길시관광상품협회에서 공동으로 책임진다.
8월 31일, 대회평의심사소조는 연변대학에서 제1차 심사회의를 소집해 각기 실물류와 설계류 관광상품에 대해 세분하고 엄격히 평가했으며 진지한 연구토론을 진행했다. 수공, 재질, 설계리념, 발전전경, 관광객휴대, 대량생산 등 각 방면에 대해 평가비교를 했는데 최종 150건의 실물상품중 90건의 상품이 후보에 입선되였다. 후보로 입선된 상품은 목각, 수공예기념품, 가죽제품, 조선족제과, 연변지방특색음료 등이 포함된다. 설계류 상품은 제1차 심사회의에서 88개 설계원고중 34개 막품을 평선했는데 도시표식, 마스코트 등이 포함된다. 모든 참가작품은 활동이 끝난후 순회전시를 진행하며 연길관광상품의 시장영향력을 진일보 확대하게 된다.
활동조직위원회 사업인원의 소개에 따르면 대회는 9월 7일 최종 심사를 거행하는데 국내와 성내의 관광전문가를 특별초청하여 후보에 입선된 관광상품의 시장가치를 평판하게 되며 연길관광상품의 미래 발전에 건의를 제출하게 된다. 대회 시상식은 9월 9일 연변대학에서 거행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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