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커진' 애플: 아이폰 XS Max 등 세가지 최신 휴대폰 출시
2018년 09월 13일 14:27【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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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 9월 12일발 중신사소식(기자 장삭): 애플사는 12일 아이폰 XS, 아이폰 XS Max, 아이폰 XR 등 세가지 최신 휴대폰 및 애플 워치 시리즈4도 공개했다.
현지시간 12일 오전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시의 애플사 본부의 스티브 잡스극장에서 일년에 한번씩 열리는 애플 가을철 새 제품 발표회가 예정대로 개최됐다.
일전 '이번 발표회가 애플이 새 제품을 가장 많이 출시하는 발표회가 될 것'이라는 예측을 뒤엎고 '더 큰 액정 이제 시작이다'라는 구호를 내건 2018년 애플 새제품 발표회는 '가장 큰 한번'이라는 것을 증명했는데 아이폰 XS Max는 지금까지 가장 큰 액정인 6.5인치 액정을 소유했고 아이폰 워치 시리즈4의 액정도 예전보다 1/3이나 더 커졌다.
새로 출시한 세가지 휴대폰 기종에는 모두 이미 사망한 련합 창시자 스티브 잡스에 대한 경의를 보여주는 아이폰X의 유전자가 있었기에 58세의 애플사 CEO 팀 쿡은 이날 연설에서 작년에 출시한 아이폰X의 판매량과 소비자 만족도에 대해 모두 높이 평가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5.8인치 아이폰XS, 6.5인치 아이폰 XS Max와 6.1인치 아이폰 XR에는 애플의 최신 프로세서 A12가 탑재됐다. 애플사 마케팅 팀장 필 실러는 이는 사상 '가장 스마트하고 가장 강대한 스마트 휴대폰 프로세서'라고 했으며 운산처리속도가 매초 5조차에 달하고 전방위적 사용체험이 더 빠르고 원활해졌다고 말했다.
소개한 데 따르면 얼굴인식 면에서 신형 아이폰은 속도와 안전성이 모두 향상됐다고 한다. 촬영 면에서 신형 아이폰에는 배경흐림통제기능이 탑재됐는데 촬영한 후 배경흐림을 조정할 수 있다고 한다. 배터리 면에서 신형 아이폰 및 아이폰 워치 시리즈4의 배터리 사용시간이 30분 혹은 90분 늘어났다. 이외 애플워치 시리즈4는 심전도기능도 지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