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우주항공국(NASA) 사이트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NASA가 후원하는 한 최신 연구에서 북극 영구동토대가 사라지거나 이로 인한 온실기체 배출은 가능하게 모든 사람들이 알고 있는 급속해동 과정으로 가속화될 수 있다고 했다. 이런 급속해동은 가능하게 열카르스트호라고 불리우는 북극호 아래에서 발생할 수 있다.
깊은 토양중의 대량의 얼음이 액체상태로 녹을 때 열카르스토호가 형성된다. 호수의 물은 동토 연해안을 융해시키고 점차 더 빠른 속도로 얼음을 융해시켜 호수의 크기와 깊이를 확대한다.
이 연구는 NASA가 10년을 기한으로 하는 '북극-북방 취약성' 항목에 속한다. 알래스카대학 케이트 월트 안토니오가 인솔한 국제단체는 컴퓨터 모형과 현장 측정을 통해 점차적인 해동에 비해 급속해동 과정이 동토중에 저장된 오래된 탄소의 석방량을 125~190% 증가시킨다는 것을 발견했다.
북극지역의 동토에는 세계에서 최대 규모의 유기탄소가 저장돼있는데 지구 기후가 부단히 따뜻해짐에 따라 동토가 녹아 토양중의 미생물도 잠에서 깨여나 유기물질을 소화하는 데 이로 하여 탄소를 온실기체 이산화탄소와 메탄으로 전환시키고 다시 대기중에 방출시켜 기후 온난화를 심화시킨다.
더 중요한 것은 정부간 기후변화전문위원회(IPCC)에서 확정한 미래 온난화 정경 예상중에서 아무리 인류가 전세계 탄소 배출을 줄인다 해도 급속해동으로 유발된 대량의 탄소방출이 발생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안토니오는 "우리는 2, 300년을 기다릴 필요가 없다. 몇십년내에 영구동토의 탄소 방출량이 최고치에 달할 것이다"고 말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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