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전 7월 21일발 신화통신(기자 륙예, 종위): 국제탁구련맹 세계순회경기 한국 대전역 경기가 21일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 오후에 진행된 혼합복식 결승전에서 중국 조합 왕초흠/손영사가 1:3으로 한조 혼합복식 조합 장우진/차효심에게 패배하여 은메달을 획득했다.
중국팀은 11:5로 먼저 한 경기를 이긴 정황에서 한조 단일팀에게 련속 3경기 만회당했다. 결승 현장에는 빈자리가 없었고 응원함성으로 가득찼는데 대부분은 한조 단일팀 경기를 보러 온 한국 관중들이였다. 그들은 한조 선수들의 이름을 높이 부르며 높은 목소리로 응원을 펼쳤다.
경기후 왕초흠/손영사는 상대측이 대단한 경기력을 보여줬고 홈장 우세가 뚜렷했으며 왕초흠이 부상을 입은 채 경기에 참가해 발휘에 영향줬다고 밝혔다.
1991년 조선과 한국은 단일팀을 꾸려 일본 지바에서 열린 제41기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녀자 단체 우승을 거뒀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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