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9월 8일발 신화통신: "사드"반미싸일시스템 한국 배치지역 부근의 주민과 평화인사 대표들이 8일 대통령부 청와대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그들은 민중의 "사드"시스템 배치 반대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정부를 성토하면서 지지자들의 신임을 저버린 문재인정부를 비판했다.
뙤약볕아래에서 근 백명의 시민들은 "우리는 9월 7일 이날을 영원히 기억할것이고 력사는 이를 영원히 기억할것이다. 우리는 ‘사드’를 철페할때까지 투쟁을 멈추지 않을것이다"라는 구호를 높이 웨쳤다.
일부 주민대표들은 기자회견에서 지지자들을 "배반"한 문재인대통령을 비판하면서 "사드"배치문제에서 문재인정부는 전임 정부와 다를바가 없다고 지적했다. 그들은 문재인이 대선에서 "사드"배포결책을 다시 심사할것이라고 하고 대선초기에 "사드"배치 결책과정에서의 비법적인 행위를 조사하며 배치는 반드시 필요한 절차를 완성해야 한다고 강조했지만 오늘날 대중과 국회와 협상하지 않은 상황에서 계속 사드배치령을 내렸다고 표했다.
문재인은 8일 저녁 매체통보에서 정부는 최근 조선의 핵시험활동때문에 "림시로" "사드"시스템을 배치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평화인사들은 기자회견에서 현임 정부는 전 박근혜정부의 "사드"배치 구실을 중복하고있으며 이는 사람들을 아연하게 만들고있는데 "사드"배치는 지역정세를 더욱 긴장하게 만들뿐 한국민중을 보호하는것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말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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