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8월 20일발 신화통신: 한국 경상남도의 한 조선소에서 20일 폭발사고가 발생해 4명의 로동자가 숨졌다.
한국 언론이 소방당국의 소식을 인용해 전한데 의하면 이날 11시 30분경 경상남도 창원시 한 조선소의 건조중인 화물운반선내 탕크가 폭발했다. 사고지점은 서울 동남쪽 약 450Km 떨어진 곳이다. 료해에 의하면 이 공장은 한국STX조선해양회사에 속한다고 한다.
폭발발생시 사고현장에서는 30대~50대의 로동자들이 탕크안에서 도장작업을 하던 중이였다. 폭발사고가 난 선박은 7.4만톤급으로 오는 10월 그리스 선박회사에 인도를 앞두고있다.
관련 부서에서 현재 폭발이 발생한 구체적인 원인을 조사중에 있다.
지난 5월 경상남도 거제시 삼성중공업의 한 조선공장에서 타워크레인 붕괴사고가 발생해 5명이 사망하고 10여명이 부상을 입었는데 이번 사고가 발생하면서 생산안전문제에 대한 한국 국내의 관심이 또다시 모아졌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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