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이 16일 조미 고위층 회담을 제의한것과 관련해 한국통일부는 17일 비핵화문제에서 조선은 마땅히 구체적인 행동으로 성의를 보여야 한다고 표시했다.
김형석 한국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조선이 비핵화 성의를 보임과 동시에 구체적인 행동을 취하는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동시에 그는 조선이 이번에 국방위원회 성명을 통해 조미대화를 제의한것은 이상한 면이 있다고 하면서 왜냐하면 관례에 따르면 조선이 일반적으로 외무성 성명 방식으로 회담을 제의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한국측은 지난해 조선이 "사회주의 헌법"을 개정해 국방위원회의 지위를 최고결책기구로 격상시켰기 때문에 이번에 국방위원회 성명을 통해 회담을 제의했다고 분석했다.
래원: 인민넷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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