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로동신문》: 한미 련합군사훈련은 대 조선 침략전쟁 훈련
2017년 02월 23일 14:57【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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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 기관지인 《로동신문》 은 21일 발표한 론평에서 3월에 진행할 예정인 한미 련합군사훈련은 조선에 대해 선제 핵타격을 하려는 침략전쟁 훈련이라고 비난했다.
론평은 올해에 진행할 "키 리졸브","독수리" 련합군사훈련은 력사상 최대 규모로 미국은 B-52, B-1B, B-2 등 전략폭격기 편대와 F-22. F-35 스텔스 전투기 및 "칼.빈슨" 호 핵동력 항공모함을 훈련에 투입하게 되는데 이러한 행위는 사태가 아주 위험한 방향으로 나아가게 할것이라고 지적했다.
론평은 한미 군사훈련은 조선반도와 지역정세를 격화시킬뿐만 아니라 일촉즉발의 전쟁 초긴장 태세를 조성하게 될것이라고 지적했다.
론평은 이번 군사훈련은 "4D작전계획"을 응용하게 되고 또 "사드" 미사일방어체계를 연습하게 되는데 이는 조선반도 주변국가의 안전을 엄중하게 위협하는 행위로 각계의 강렬한 질책을 받고 있다고 언급했다.
론평은 또 경거망동 하지 말것을 미한측에 경고하면서 그렇지 않을 경우 스스로 괴멸의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고 하면서 조선군민은 미한 적대세력을 무자비하게 타격할 결심과 의지가 있다고 지적했다.
1953년 조선반도 휴전후 한미 량측은 해마다 "키 리졸브","독수리","을지프리덤 가디언"등 대규모적인 군사훈련을 진행해왔다. 조선측은 한미간 련합군사훈련에 강렬한 불만을 표명하면서 한미 군사훈련을 조선을 상대로 한 적대적 위협행위로 간주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