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넷 조문판: 한국 련합통신사는 22일 한국 합동참모본부의 소식을 인용해 조선이 당일 새벽 미싸일을 2차례 발사했는데 분석결과 모두 “무수단”중거리미싸일인것으로 추측된다고 보도했다.
조선측은 이와 관련해 그 어떤 보도도 하지 않았다. 한국매체는 올해 4월 이래 조선이 6차례 “무수단”으로 추측되는 미싸일을 시험발사한적이 있다고 보도했다.
[6차례 시험발사]
한국 련합통신사는 현지시간 5시 58분경 조선이 반도 동해안에서 “무수단”으로 추측되는 탄도미싸일을 발사했다고 보도했다. 2시간후 조선은 또 현지시간 8시 5분에 추가로 미싸일 한매를 더 발사했는데 여전히 “무수단”인것으로 의심된다.
첫번째 미싸일은 약 150km 비행한후 공중에서 폭발했고 두번째 미싸일은 400km 비행한후 행방불명이 되였다. 현재 한국과 미국 군대측은 이 미싸일의 발사성공 여부에 대해 분석중에 있다.
조선은 2010년 열병식에서 처음으로 “무수단” 미싸일을 선보였고 올해부터 시험발사를 진행했다. 4월에 있은 3차례 시험발사와 5월에 있은 4번째 시험발사는 모두 실패했다. 미싸일은 대부분 발사후 얼마 지나지 않아 폭발했고 불덩이는 심지어 발사차량에까지 파급되였다.
전과 비교했을 때 22일에 진행된 두차례 발사에서 미싸일은 모두 일정한 거리 비행했기에 발사성공여부가 명확하지 않은 상태이다.
청화-카네키세계정책중심 연구원 조통은 이번 두차례 발사는 성공했다고 말할수 없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발사성공의 기본요구는 미싸일의 비행거리가 설계한 사정거리에 도달해야 하고 다음으로 명중정확도를 고려해야 한다”, “이번 두차레 발사는 모두 기본설계 사정거리에 도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한국측은 “무수단”미싸일의 사정거리는 2500km에서 4000km 사이에 있는것으로 추측했다. 조통은 또 조선측에서 공개한 정보가 적기에 이런 추측들은 일정한 부확실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기술진보]
“무수단”은 조선 최초의 이동발사가 가능한 중거리미싸일로 이는 차량탑재기동발동방식을 리용했기에 상대적으로 추적과 위치확보, 사정거리추측도 힘들다고 한다. 한국, 일본 및 미국이 태평양 괌에 설립한 군사기지 등이 발사범위에 들어있다.
조통은 “무수단”은 로씨야의 R-27 미싸일 발동기기술을 사용하고 개진했는데 이 발동기는 조선에서 보유하고있는 기타 미싸일에 비해 더욱 선진적이라고 밝혔다.
전에 서방의 주목을 받았던 조선 KN-08과 KN-14 대륙간 탄도미싸일도 이 발동기를 사용한것으로 보이는데 추측에 의하면 이 두가지 미싸일의 사정거리는 수천km 혹은 수만km에 달하며 미국 본토, 특별히 미국 서해안 지역에 위협을 조성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여러차례 시험발사결과로 보면 발동기기술이 성숙되지 못했다”고 조통은 말했다. 하지만 그는 최신 한차례 발사의 미싸일비행거리는 약 400km로 “기술이 일정한 진보를 가져왔음을 알수 있다”고 밝혔다.
[결의 위반]
조선은 22일 두차례 시험발사후 한국 국방부는 조선의 발사활동은 명확히 유엔 안보리사회의 결의를 위반한 행위라고 지적했다.
2006년 7월 15일에 유엔 안보리사회는 제 1695호 결의를 통과해 조선측이 미싸일 시험발사를 중지할것을 요구했다.
올해 3월 2일 유엔 안보리사회는 2270호 결의를 일치하게 통과해 조선의 핵실험에 대해 일련의 제재조치를 실시했고 6자회담을 회복하고 평화적방식을 통해 반도 비핵화를 실현할것을 호소했다.
래원: 인민넷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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