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넷 조문판: 조선은 9일 영국 BBC방송사 기자 한명을 추방했다고 선포했다. 원인은 기자가 조선 취재기간 “불공정”보도를 했고 조선지도자를 공격하는 언론을 발표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영국방송사에 의하면 3명의 조선취재기자들중 1명이 이미 쫓겨난것으로 확인되였다.
조선 평화유지 전국민족위원회 비서장 오령일은 9일 평양에서 림시기자회견을 소집해 일본 도꾜주재 영국방송회사의 기자 한명을 추방한다고 선포했다. 이 기자는 4월 29일부터 5월 6일까지 국제평화기금 대표팀과 함께 조선에 취재를 왔고 적절하지 못하고 공정하지 못한 보도를 했으며 또 조선공항 해관에서 조선의 체제와 조선 지도자를 공격하는 언론을 발표했다. 조선측은 이 기자를 추방하기로 결정했고 앞으로 그가 다시 입경하여 보도하는것을 금지했다.
국제평화기금 본부는 오지리 수도 비엔나에 있는데 수십명의 노벨상수상자들이 함께 설립한것이다. 이 기금은 이번에 3명의 노벨상수상자들이 조선을 방문해 학술연구토론회에 참석하고 경제, 의학 등 방면에 대해 토론을 진행하도록 조직했다.
영국방송사에서 밝힌데 의하면 조선에서 쫓겨난 기자의 이름은 로버트인데 그는 한명의 제작자, 한명의 촬영사와 함께 노벨상수상자들과 동행해 조선에서 취재를 진행했다고 한다. 6일, 그들은 돌아가려고 준비했으나 공항에서 조선측에 의해 저지되였는데 그중 영국방송사 기자는 조선측 관원에게 8시간동안 심문을 받았으며 요구에 따라 한장의 성명서에 싸인을 했다고 한다.
영국방송사에 의하면 조선측은 그들 보도중 평양 일상생활과 관련된 부분의 내용에 대하여 불쾌하게 생각했다고 한다.
조선로동당 제7차 전국대표대회는 6일 평양에서 개막했다. 이는 조선로동당이 30여년만에 소집한 전국대표대회로 현재 미국, 일본을 포함한 10여개 국가의 100여명의 기자들이 조선에서 취재를 하고있다.
래원: 인민넷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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