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 토론
2016년 05월 30일 13:28【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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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넷 조문판: 조선 중앙통신사 29일 보도에 의하면 조선로동당 제7차 전국대표대회에서 제출한 임무를 전면적으로 관철하기 위해 조선당, 국가, 경제와 무력 기관 관원들은 26일부터 28일까지 평양에서 합동회의를 소집해 2016년부터 2020년까지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에 관해 토론을 진행했다.
합동회의는 전면적으로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을 실현할 과학적이고 현실적인 방법, 어떻게 전체 군민들을 충분히 동원해 “만리마속도 창조” 운동을 펼치고 사회주의강국의 위대한 목표를 실현할것인가에 대해 토론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윈회 정치국 상무위원이며 내각총리인 박봉주는 회의에서 사회주의 강국건설로선과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은 사회주의위업의 마지막 승리를 취득하기 위해 제정한 휘황한 청사진이며 천만 군민들이 계속하여 혁신하고 계속하여 전진하는 전투적기치라고 지적했다.
박봉주는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을 집행할 동안 새로운 “병진로선”을 따라야 하고 에너지문제를 해결해야 하며 인민경제에 관련된 현행부문과 기초공업부문은 정확한 발전궤도에 진입하는 동시에 농업과 경공업의 생산을 증강하며 인민생활을 철저히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국가경제 5개년전략을 집행할데 관한 각항 구체적 지표를 제출했다.
합동회의에 이어 인민경제문제와 관련한 각 부문회의를 소집해 각 부문에서 제7차 대표대회에서 제출한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제정해야 할 구체적인 정책에 대해 토론했다. 이외, 합동회의는 또 “충성의 200일 전투”운동을 전개하고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의 행동이 시작되였음을 선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