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0일발 인민넷소식: 배우 장동건, 리종석, 박희순, 김명민 등 화려한 출연진으로 화제가 된 한국영화 "V.I.P."가 10월 22일 첫 촬영에 돌입한다.
장동건은 미국 CIA와 대한민국 국정원을 오가는 인물 박재혁을 맡았다. 김명민은 련쇄살인사건의 핵심 용의자로 지목 된 광일을 맹렬하게 쫓는 추격자 경찰 채이도 역을 연기한다. 조선에서 내려온 보안성 소속의 랭혈한 공작원 리대범역에는 박희순이, 영화의 모든 인물들이 지목하고있는 중요인물이자 조선에서 귀순한 VIP 김광일역에는 리종석이 열연을 펼친다.
영화 "V.I.P."는 "신세계"를 연출한 박훈정감독의 신작으로서 2017년에 한국에서 상영된다. 박훈정감독은 기존 범죄 느와르 장르에 국한되지 않은 좀 더 복합적인 구도의 영화를 만들고싶다고 작품의도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