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7일발 인민넷소식: 한국 모 잡지는 "태양의 후예" 서대영상사의 역을 맡은 배우 진구의 화보를 공개했다.
진구는 내추럴하고 편안한 콘셉트, 독특하면서도 유니크한 콘셉트, 올 블랙의 수트를 통해 어둡고 고뇌하는 남자의 콘셉트, 러프하고 남자다운 콘셉트 등 총 4가지 매력을 담은 화보 촬영에 참여했다.
데뷔 14년이라는 시간이 흐르고 이제서야 남녀를 불문한 사랑을 받고 있는 진구는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연기를 시작한 계기와 관련, "사람들 앞에서 무언가를 보여줬을 때 칭찬이나 박수를 받고자 했다. 좋아해서 시작하기보다는 사람들 앞에서 뭔가를 보여주고 싶었다는 것이 컸다"고 답했다.
선 굵고 남자다운 연기를 선보인다는 이미지가 있기에 그런 부분들이 아쉽지는 않느냐고 묻자 "언젠가는 깨질 것이다. 그래서 조바심은 없다. 선 굵은 이미지가 있지만 '태양의 후예'처럼 멜로 연기도 하지 않았느냐"고 답하며 해맑게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