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일본의 안보전략과 해당 정책동향 예의 주시

2013년 12월 12일 10:02【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홍뢰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1일 북경에서 가진 정례기자회견에서 중국측은 일본의 안보전략과 해당 정책동향을 예의 주시하고 있으며 일본측이 아시아 린방의 안보 관심사에 중시를 돌리고 평화발전의 길을 걸을것을 촉구한다고 표시했다.

아베신조 일본 총리가 설립한 전문가회의는 정부가 제정한 "국가안전보장전략"과 "신방위대강" 개요를 심의 통과하고 일본측이 중국의 해역과 영공 확장활동에 랭정하고 견결하게 대처하며 조어도문제와 관련해 일본 서남방향에서 군사력을 강화할것을 제기했다.

홍뢰 대변인은 이와 관련해 기자의 질문에 대답하면서 중국측은 일본의 해당 정책동향을 예의 주시하고있다고 표시했다.

그는 일본이 중국측의 정상적인 해상과 령공 활동에 대해 왈가왈부하고 "중국위협론"을 선동하는것은 말 못할 정치목적이 있기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중국측은 일본측이 아시아 린방의 안보 관심사에 중시를 돌리고 시대의 흐름에 순응하여 평화발전의 길을 걸음으로써 중일관계, 지역평화와 안정수호를 위해 응분의 노력을 할것을 촉구한다고 표시했다.

홍뢰 대변인은 중국은 평화발전의 길을 계속 걸을것이며 방어성 국방정책을 실행할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중국의 정상적이고 정당한 국방능력 발전은 그 어떤 나라에도 위협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래원: 인민넷

（편집: 김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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