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외무성과 철도성의 초청으로 기자는 최근 조선 주재 외교관과 기자들과 함께 평양에서 북상하는 렬차에 몸을 실었다. 일행은 평안남도, 함경남도, 함경북도를 경유하여 라선경제특구에 도착했다. 라선은 중국, 로씨야와 린접해있으며 “한눈에 삼국을 볼수 있는” 조선경제발전의 최전방지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