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fus휴 나흘째인 21일 오후 한국 서울 종로구 운니동 운현궁에서 고종과 명성황후의 가례를 재현하는 행사가 열렸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행사는 왕비로 책봉된 예비 왕비가 책봉 교명을 받는 "비수책(妃受冊)"의식과 왕이 예비 왕비의 거처인 별궁에 가서 맞이하는 "친영(親迎)" 의식이 재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