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가장 유구한 지방문화축제중 하나인 "춘향절"이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한국 전라북도 남원시에서 열렸다.
1931년부터 시작한 "춘향절"은 조선시대의 사랑소설 "춘향전"에서 기원됐으며 해마다 봄철이 되면 춘향이의 고향 전라북도 남원시에서 성대한 경축행사를 펼치는데 계급과 빈귀를 초월한 춘향이와 리몽룡간의 사랑 이야기를 기념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