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동안 중앙 전원회의서 당적취소를 확인한 11명의 중앙위원들
2015년 10월 30일 14:05【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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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10월 29일발 인민넷소식(기자 반청요 고벽징): 중국공산당 제18기 중앙위원회 제5차 전원회의가 2015년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북경에서 개최되였다. 전원회의는 령계획, 주본순, 양동량 등 엄중규률위반문제에 관한 중공중앙규률검사위원회의 심사보고를 심의채택하고 중앙정치국이 이에 앞서 내린 령계획, 주본순, 양동량 등에 대한 당적취소처분을 확인했다.
기자의 집계에 따르면 1995년 9월의 14기 5차 전원회의부터 20년동안 이미 11명 중앙위원들이 중앙 전원회의에서 당적취소를 확인했는데 각각 전봉산, 진량우, 강일신, 박희래, 류지군, 리동생, 장결민, 양금산, 령계획, 주본순, 양동량이다.
그리고 또 2명 중앙위원이 전원회의에서 중앙위원회 위원직무를 취소당했지만 당적은 취소되지 않았다. 1995년 9월에 소집된 14기 5차 전원회의에서 제14기 중앙위원 진희동이 정치국과 중앙위원회에서 축출당함과 아울러 당적을 보류하고 개전결과를 관찰하는 처분을 받았다. 2008년 10월에 소집된 17기 3차 전원회의에서 우유군이 중앙위원회위원 직무를 취소당하고 2년간 제명하지 않고 당내에 두고 관찰하는 처분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