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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한 초석 휘황찬 성과(격려전진의 60년•변방지역 녕하 새로운 장 엮다)

-녕하회족지치구 민족단결진보 기록

인민넷기자 비위위 리증휘 서원봉 주뢰 학영찬

2018년 08월 20일 14:12【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녕하회족자치구가 설립되여 60년 동안 여러 민족 인민은 당중앙의 옳바른 령도와 따뜻한 배려 속에서 서로 지키고 도우면서 한마음 한뜻으로 경제번영, 민족단결, 환경미화, 인민부강을 실현하고 전국과 동시적으로 초요사회를 전면적으로 실현하며 전국민족단결진보시범구를 건설하기 위해 빛나는 장을 엮었다.

지리, 경제든 인문이든 막론하고 녕하의 특징은 모두 아주 선명하다.

기세가 웅장한 하란산은 산봉우리가 첩첩히 겹쳐져 녕하를 온대황막과 온대황막초원 두개 부분으로 나누었다.

“황하 물줄기는 많고도 많은 굽이를 에돌아도 오직 하투평원만 부유하다”고 녕하평원은 강남과 아름다움을 겨룰 수 있을 정도이지만 서해고 등 남부산간지대는 력사상 오히려 “세상에서 가장 메마르고도 척박한 곳”이였다.

하지만 오늘날 서해고의 락후한 면모가 이미 역전되여 고원시의 빈곤발생률은 8.4%로 내려갔고 염지현은 9월에 솔선적으로 ‘빈곤모자’를 벗을 가망이 있다. 전반 자치구를 살펴보면 더구나 천지개벽의 변화가 일어났으며 곳곳에서 옛모습이 새롭게 변하고 있다.

60년의 상전벽해의 변화는 60년의 단결분투 과정이였다. 녕하회족자치구 설립 60년 동안 휘황찬 성과의 배후에는 무엇인가? 간부군중들은 민족단결이라고 대답하고있다! 그는 마치 공기와 눈동자마냥 잠시도 떨어질 수 없다.

녕하가 어찌히야 안녕을 유지할 수 있었는가? 앞으로 어떻게 안녕을 유지할 것인가?
  
립추가 금방 지난 뒤 이 변방지역에서 취재하면서 여러 민족이 공동으로 새로운 녕하를 건설하는 생동한 장면들을 목격하고 ‘민족의 정은 한가족처럼 친하다’는 감동적인 이야기도 들었다.

“당의 령도를 시달하자 민족단결도 단단히 잘 틀어쥐게 되였다.”

-당의 전면적인 령도를 견지 강화하는 것은 민족사업에서 성공하는 근본적인 담보이다

이슬람교사원앞에는 본래 비석을 세우지 않는다. 하지만 서길현 산가집촌 섬의당 이슬람교사원 앞에는 홍군장정기념비가 우뚝 솟아있었다.

녕하민족단결의 ‘붉은유전자’는 일찍 홍군장정시기에 씨앗이 뿌려졌다.

1935년 8월, 홍25군은 륙반산아래 회족군중 집거지인 선가집을 경유했는데 가는
곳마다에서 추호도 백성들의 리익을 침해하지 않고 거리에서 잘지언정 이슬람교사원에 들어가지 않았으며 아침이면 거리를 깨끗이 청소했으며 군장 정자화는 또 이슬람교사원에 “회족과 한족 형제 한가족처럼 친하다”는 페넌트를 증송했다. 같은 해 10월 5일, 모주석이 중앙홍군을 거느리고 선가집을 경유할 때 군중들은 피하지 않았을 뿐더러 또 최고의 례절 ‘9개 큰 사발’로 초대했다. 섬의당 이슬람교사원 북쪽 사랑채에서 모주석과 이슬람성직자 마덕해는 마주앉아 오래동안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날밤 휴식할 때 회족군중들은 문을 뜯어 뜨거운 구들에서 잠자는 데 습관되지 않은 모주석의 몸아래에 받쳐주었다…

1958년 녕하회족자치구가 설립되였다. 자치구설립초기에 밑천이 짧고 기초가 약했기에 전국각지에서 당중앙의 호소에 호응하여 녕하를 지원했으며 대량의 민족간부, 기술인원, 교사, 의사, 문예사업자와 지식청년들이 녕하에 달려가 끈질긴 수염풀처럼 큰 고비사막에 뿌리를 내렸다.

1972년 서해고지역의 적잖은 농민들이 “집에는 하루밤을 넘길 식량이 없고 몸에는 추위를 막을 옷이 없다”는 상황을 알고 주총리는 눈물을 흘렸다. 그해 중앙은 고원지역사업좌담회를 소집하고 서해고빈곤문제를 연구했다.

올해 6월말, 자치구당위는 12기 4차 전원회의를 소집했는데 의제는 하나로서 민족종교사업을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민족단결진보건설사업을 포치했으며 민족단결사업에서 어떻게 이 ‘생명선공정’, ‘제1 지도자공정’을 실제에 시달할 것인가를 연구했다.

자치구당위 서기 석태봉은 여러차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공산당의 령도는 민족사업 성공의 근본적인 담보이며 여러 민족 인민 대단결의 근본적인 담보이다. 녕하가 안녕을 유지하는 가장 중요한 한가지가 바로 그 어느때든 모두 당의 령도를 전면적으로 견지하고 당의 령도로 민족사업을 통솔하고 지도해야 한다는 것이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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