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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8월 18일발 인민넷소식: 기자가 응급관리부로부터 료해한 데 의하면, 국무원 안전생산감독관리위원회 판공실은 최근 올해 첫 탄광 중대사고와 관련해 귀주성 륙반수시인민정부 주요 책임자와의 약정상담을 했다고 한다.
8월 6일, 귀주성 륙반수시 반주 재목알탄광에서 중대 석탄가스 돌발사고가 발생해 13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다. 이는 올해 전국적으로 첫 탄광 중대사고로 인민군중의 생명재산안전에 중대한 손실을 초래했으며 매우 심각한 교훈을 주고 있다.
초보적으로 분석한 데 의하면 이 탄광은 규정에 따라 가스관리조치를 취하지 않고 석탄가스의 돌출한 위험성을 제거하지 않은 채 위험을 무릅쓰고 작업해 중대사고를 초래한 것으로 드러났다. 동시에 기업의 안전기초가 박약하고 기술관리가 미흡하며 감독관리감찰사업에서 세심하지 못하고 실제와 부합되지 않으며 엄격하지 못한 문제가 반영되였다.
약정상담에 따라 귀주성과 륙반수시는 재목알 탄광 ‘8.6’ 중대 석탄가스 돌발사고교훈을 깊이 반성하고 탄광 안전생산에 존재하는 석탄산업구조 불합리성, 탄광업체의 안전투입 표준미달, 채굴 균형 파괴, 채굴 방식 후진, 중대재해 처리 부진, 가스사고 다발, 특히 작은 탄광의 수량이 많고 탄광 주체의 자질과 능력이 부족하며 탄광을 운영하고 탄광을 관리하는 표준이 높지 않은 등 두드러진 문제점들을 다그쳐 참답게 분석하고 정돈해야 하며 탄광안전생산의 복잡성과 심각성에 대한 인식을 더한층 제고해야 한다.
|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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