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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 황사날씨 다발세 해마다 줄어

2017년 04월 19일 14:56【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최근 찬공기의 영향으로 우리나라 신강 등 지에서 큰 범위의 모래바람 날씨가 나타났고 바람에 섞인 황사는 우리나라 서북과 동부, 화북 등 지에까지 영향을 미치면서 대중들의 건강과 출행, 생산생활에 불리한 영향을 초래했다.

중국기상국 환경기상센터 고급 공정사 장벽휘는, 예년의 같은 시기와 비교해볼 때 올 봄에는 황사날씨 발생 강도가 크게 줄었다고 말했다. 장벽휘 공정사는, 22일에서 25일사이 서북 부분적 지역에 황사날씨가 나타날 것으로 관측되였지만 강도와 범위로부터 볼 때 최근보다 크게 약화된 수준일 것으로 예측했다.

수치에 따르면 2000년부터 2016년까지 황사날씨 발생수는 서부에서 동부, 북부에서 남부로 점차 감소하는 추세였다. 그중 신강의 남강분지는 황사날씨가 가장 빈번하게 일어나는 지역이였고 내몽골자치구 서부와 감숙성 하투 서부 지역이 그 뒤를 이었다.

2000년부터 2016년까지 황사날씨 발생수는 예년보다 평균 1.1차례 줄어들었다.

장벽휘 공정사는, 최근 10년사이 인공 퇴치와 기후 요소의 종합 작용으로 사막원 국부지역 환경이 개선되였고 이 외 세계기후 온난화의 영향으로 북방지역 강풍날씨 발생수가 줄어든 것이 황사날시가 줄어든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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