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4월 17일발 신화통신: 한국 방문중인 미국 부통령 펜스는 17일, 미국은 "평화적인 수단"으로 조선이 핵무기를 포기하도록 추진하기를 희망하지만 동시에 "모든 옵션"을 고려할것이라고 밝혔다.
펜스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이날 서울에서 공동기자회견을 거행했다.
중국 외교부대변인 륙강은 17일, 미국은 반도문제의 가장 중요한 당사자중 하나이며 중국은 미국이 반도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는 방면에서 적극적인 작용을 발휘하는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륙강은 또 대화협상을 통해 평화적인 방식으로 조선반도 비핵화를 실현하고 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것은 반도문제를 해결하는 유일한 출로이며 중국정부가 일관적으로 견지하는 립장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펜스는 16일 한국에 도착했으며 17일 한조비무장지대를 방문하고 동시에 서울에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및 한국 국회의장 정세균을 회견했다. 계획에 따르면 펜스는 18일 한국을 떠나 일본을 방문하게 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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