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중앙재정경제판공실, 국가발전및개혁위원회, 주택및도시농촌건설부에서 소집한 전국특색소(도시)진건설경험교류회의에서 첫기 중국특색 소진명단을 공포했는데 룡정시 동성용진이 입선되였다. 이로 하여 동성용진은 길림성에서 세번째, 우리 주에서는 첫번째 중국특색 소진으로 되였다.
소개에 따르면 첫패의 중국특색소진명단은 각지에서 추천한 토대에서 전문가들이 재심사를 거처 도합 127곳을 확정했다. 조건에 부합되는 특색소진건설대상에 대해서 국가발전및개혁위원회 등 부문은 전문건설기금을 신청하는것을 지지하게 되며 중앙재정은 해당 사업이 잘 전개되는 특색소진에 장려를 준다.
연길시와 룡정시의 접경지에 위치하고 모아산국가삼림공원과 잇닿은 동성용진은 연룡도일체화발전전략의 핵심구역이고 우리 주의 주요한 입쌀생산지이다. 전 진의 총면적은 254평방킬로메터이고 총인구는 1만 5000명, 그중 조선족이 86%를 차지하고있다.
동성용진은 청조 광서초기에 툰으로 되여서부터 지금까지 100여년의 력사를 갖고있는 중국조선족민속문화의 발상지이며 대표적인 조선족집거지역으로서 조선족민속문화가 가장 잘 보존되고 가장 집중되여있다. 또한 우리 주의 8.15로인절의 발상지로서 동성용진로인절은 우리 주 무형문화재명록에 등재되였다.
근년에 이 진에서는 지리적위치우세에 의거하여 민속문화내용을 적극 발굴했다. 룡산조선족민속촌, 인화촌조선족특색마을, 온실재배원, 인화과일남새기지, 해란강대교, 신구역집중열공급 등 대상을 건설하고 록색입쌀, 유기과일남새를 위주로 하는 재배업과 연변소를 위주로 하는 사양업을 초보적으로 규모화했으며 관광업과 현대농업을 결부하여 민속풍정과 관광농업, 관광코스를 설계했다. 그리고 길림성 3A급 관광풍경구인 해란강민속생태원, 생태의거와 레저양생을 일체화한 룡정신구역 건설 등 현재 특색이 짙은 조선족민속문화관광산업을 적극 구축하고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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