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성은 앞으로 일주일간 2ㅡ5급의 정도부동한 공기오염 날씨가 지속될것이다. 특히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스모그날씨가 나타날것이며 중서부에는 중도(中度)에서 중도(重度) 오염이 발생할것으로 예상된다."
10월 29일 10시, 길림성기상대 양설염대장은 길림성정부 소식판공실이 소집한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소개했다.
양설염에 따르면 10월에 들어선후 지난 26일까지 스모그날씨가 11일간 나타났다. 그중 경도 혹은 중도(中度) 오염이 나타난 날이 9일이나 되였고 21, 25, 26일에는 중도(重度)오염 날씨가 나타났으며 15ㅡ22일까지 스모그날씨가 지속됐다.
그는 올 10월은 지난 2년의 동시기에 대비해 스모그날씨가 늦게 나타났으며 오염정도가 경한 편이라고 밝혔다.
양설염은 최근 길림성에 스모그날씨가 발생한 원인은 날씨조건이 오염물의 확산에 불리하여 초래한것이라 분석, 5가지 원인을 소개했다. 대기순환 이상으로 강수량이 적고 기온이 높은 날씨를 초래하여 오염물이 가라앉는데 불리했다. 근지층에서 역온날씨가 많이 발생하여 오염물의 수직교환에 뷸리했다. 풍력이 작아서 오염물의 확산에 불리했다. 겨울철 열공급으로 일정한 정도의 공기오염을 조성했다. 옥수수대의 연소로 짙은 연기가 생겨났다.
그는 미래 일주일의 날씨 오염정황을 다음과 같이 예측했다.
10월 29일은 2급오염, 30일은 3급오염,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는 스모그날씨가 나타나고 중서부는 4ㅡ5급 오염날씨가 나타나며 11월 4일에는 3ㅡ4급 오염날씨가 나타날것이다.
양설염은 시민들이 스모그의 피해를 줄이려면 창문을 열지 않고 외출시 마스크를 착용하며 아침단련을 줄이거나 취소하며 외출하고 귀가후에는 입과 비강의 청결에 주의를 돌려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 외 신선한 남새와 과일을 많이 먹고 물을 많이 마시며 자극성음식은 피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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