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0일 북경 자동차 끝자리수 제한 조치 취소
2014년 01월 20일 10:54【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북경시교통위원회에서 입수한데 따르면 북경시가 1월 30일, 섣달 그믐말 자동차번호 끝자리수 제한조치를 하루 취소한다.
1월 30일은 섣달 그믐날이다. 이날 차번호 끝자리 수가 4와 9인 자동차가 63.7만대에 달한다. 최근 몇년 음력설전야의 도로교통운행 상황으로 볼때 음력 29일과 30일의 교통체중현상이 심각하지 않다. 하여 시민들에게 편리를 가져다주기 위해 북경시교통관리국은 1월 30일 섣달 그믐날, 차번호 제한조치를 잠시 중지한다.
이밖에 명절을 앞두고 1월 20일부터 28일기간 출행고봉기를 맞이할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1월 23일, 24일, 25일, 26일에 명절을 앞두고 쇼핑을 즐기고 모임을 가지는 사람들이 부쩍 늘어난데다가 출근하는 직장인들이 겹치면서 출행고봉기를 맞이할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비해 북경시 교통위원회는 출퇴근 고봉기를 피하거나 출행방식을 바꾸는 등 방식으로 교통체증을 해소할것을 시민들에게 건의했다. 25일과 26일 경우 출퇴근 고봉기가 아닌데도 많은 사람들이 북경을 떠나게 되여 기차역 주변의 교통체증현상이 심각할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