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2일 오전, 료녕성 무순시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이하 무순 시조경협으로 략칭), 무순시조선족문화관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무순 시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제6기 3차 리사회 및 조선족사회각계 설맞이련환회가 무순시 순성구 굉성연회성에서 성대히 펼쳐졌다. 무순시조경협 부회장 박성태가 대회를 사회하였다.
먼저 무순시조경협 김영남회장의 사업보고가 있었다. 보고에 의하면 2013년 10월29일, 무순시조경협에서는 서풍현에서 진행된 료녕성 각 시, 현 “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 및 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단 좌담회”에서 전형발언을 했는데 무순시의 조선족간부상황을 상세하게 조사한 자료를 근거로 최근년에 조선족간부가 현저하게 감소되고있는 현실을 직시하고 민족정책을 충분히 활용하여 이 문제를 해결해나갈것을 주문했다. 회의후 다시 조선족간부상황 자료를 수개하고 무순시의 조선족 량회대표들이 싸인한후 시당위 주요령도에게 올려보냈다. 김영남회장은 조선족간부 상황을 구체적으로 소개하고 문제의 원인을 분석하고서 료양시를 따라배워 우리 모두 민족간부 양성문제에 중시를 돌리자고 호소했다.
무순시조경협은 조선족문화관과 손잡고 중한 문화주 및 민속축제 등 계렬활동을 개최, 또 료녕성조경협, 료녕조선문보와 함께 《김죽화》 도서 증정 의식에서 "김죽화의 책을 열독하고 김죽화를 따라배울데 관한 창의서"를 공동 발기하여 김죽화의 선진사적학습 선전 활동을 추진시켰다. 료녕성조선족애심기금회의 경로조학 자선사업을 지지 하고 참여하였다. 9월분 무순시조선족각계인사들이 참가한 애심공작좌담회 개최, 10월분 100여명 회원들이 성애심기금회 공덕비 막을 여는 의식에 참가, 무순시에 9명의 곤난가정과 5명의 곤난학생이 성 애심기금회의 구조를 받게 하였다. 10명 로인이 애심기금회에서 조직한 한국관광고찰에 참가하여 한국꿈을 실현했다. 청원현에 “8.16” 특대홍수때 백기빈 등 6명 기업가들이 수재구에 도합 63만원을 기증하였다. 교사절을 맞이하며 조선족 교사위문좌담회를 개최하였다.
조선족 사회단체의 조률, 조직작용을 발휘하여 기타조직들이 각자의 특점에 따라 활동을 전개하여 작용을 발휘하였다. 시로년협회는 2년간 기바꿈의 불조화스러운 상황이 결속되고 정상으로 돌아왔다. 지난해 문구경기, 기류경기를 진행하여 로년인들의 정신문화생활을 풍부히 하였다. 기업가협회에서는 조선족의 활동을 적극 지지하고 참여하며 국내외기업과의 교류합작을 강화하여 회원들을 조직하여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 참가하여 시야를 넓혔다. 그리고 성공적으로 기업가협회 제4기회원대회 및 무역협회 제2기리사대회를 개최하였다.
료녕성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 장현환리사장이 축하연설을 하였다.
지난 한해 무순시조경협에서는 전 시 4만여명 조선족군중을 단결하여 많은 일을 해왔다. 조선족군중의 적극성을 불러일으켜 공동히 경제사회사업발전에 힘을 기울여왔다. 조선족의 특점으로 출발하여 각종활동을 조직하여 민족문화와 교육사업을 전승하고 발전시켰다. 조선족의 사회력량을 응집시켜 광범하게 존로경현, 부빈제곤, 수재구조 등 각종 자선사업을 벌려왔다. 특히는 시장경제 조건하에 법에 따라 민족의 합법권익을 수호하는것이 필요하다. 전 성 각급 공무원대오중에 조선족수량이 급속이 줄어들었다. 뒤를 이을 인재가 없는 상태가 매우 엄중하다. 무순시조경협에서는 대량의 조사연구를 거쳐 시당위, 시정부에 정황을 반영하고 건의를 제출하였다. 무순시 주요령도에게“ 어떻게 조선족간부 양성 선발” 에 관해 매우 중요한 보고를 제출하였다. 무순시조경협은 전 성 24만명 조선족 사회생활중에 본보기를 수립하였는데 일면의 기치이다. 그는 성조경협을 대표하여 무순시조경협과 조경협을 위해 신근한 로동을 하고 기여를 한 분들에게 열렬한 축하와 깊은 경의를 표시하였다.
금년에는 당의 18기3중전회 정신을 관철 락실하고 전면으로 개혁을 심도있게 전개하는 개벽지년이다. 그는 조경협에서 전시 조선족군중을 단결하고 동원하여 공동히 무순시의 빠른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동시에 소수민족으로서 우리는 단결꿈을 잘 만들고 발전꿈을 잘 실현하여 온 사회가 하루빨리 소요사회에 들어서기 위해 새로운 기여를 하자고 희망하였다.
무순시민위 부주임 김백순은 대회축사에서 지난 한해 시조경협 에서는 조선족군중을 단결하여 이끌고 많은 현저한 성과를 가져온 사업을 해왔는데 무순의 경제발전과 사회조화로움에 커다란 기여를 하였다면서 시민위를 대표하여 조경협의 2013년의 사업에 대해 충심으로 되는 감사를 표하였다.
이어 무순시조선족로인협회와 무순시조선족문화관에서 마련한 문예공연이 펼쳐져 설맞이 행사의 분위기를 돋구었다.
한편 이날 행사에 무순시인대민교외위주임 조경래, 무순시 민위부주임 김백순, 무순시문광국 부국장 왕준, 무순현정부 부현장 김련영, 료녕성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 리사장 장현환, 비서장 우종렬, 료녕성조선족기업가협회 비서장 강해룡, 료녕조선문보사 총편집 최호, 료녕성조선족애심기금회 리사장 박성관, 애심가원 잡지사 사장 김룡, 12기전국인대대표, 성인대대표 김죽화, 무순시 만족, 회족, 시버족련의회, 무순시조선족사회 각계 인사 150여명이 이날 회의에 참가하였다(마헌걸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