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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중국의 개방확대는 중미 무역충돌과 무관

2018년 04월 12일 14:33【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북경 4월 11일발 신화통신(기자 염자민): 외교부 대변인 경상은 11일 중국측이 개방을 확대하는 중대한 조치를 선포한 것은 현재 중미 경제무역충돌과 무관하다고 말했다. 중국이 개방을 확대하는 것은 외계의 간섭을 받지 않고 외계도 간섭할 수 없다고 했다.

이날 정례기자회견에서 한 기자는 다음과 같이 질문했다. 각계는 습근평 주석이 10일 박오아시아포럼 2018년 년례회의 개막식에서 중국이 한층 더 개방을 확대할 것이라는 중대조치를 선포한 데 대해 아주 관심하고 있다. 일부 매체는 중국측의 이런 조치는 자동차, 지적재산권 등 령역도 포함됐는데 미국측이 관심하는 일부 령역과 겹쳐진다. 중국측이 상술한 개방조치를 한 것이 중미 무역충돌과 관련있는가?

경상: "중국측이 개방을 확대한다는 중대한 조치를 선포한 것은 현재 중미 무역충돌과 무관하다고 나는 아주 명확하게 말할 수 있다. 중국정부의 운행을 료해하는 사람들은 모두 잘 알겠지만 이런 많은 중대한 조치를 출범하는 것은 반복적으로 토의하고 심사숙고하며 세말하게 배치하는 것이 필요한바 단시간내에 이런 결정을 내릴 수 없다."

그는 중국은 계속하여 대외개방의 기본국책을 견지하고 국문을 열고 건설하는 것을 견지한다고 강조했다. "중국의 개방의 문은 닫히지 않고 점점 더 크게 열 것이다! 이는 우리의 일관된 립장이다. 작년 19차 당대회 보고와 올해 정부사업보고는 모두 다음 단계 중국의 대외개방사업에 대해 계획과 배치를 했다."

경상은 이번에 중국이 출범한 이런 조치는 19차 당대회 보고와 정부사업보고를 락착하는 중요한 절차이고 중국이 자신의 수요에 근거해 자신의 시간표와 로선도에 따라 자주개방하는 중대한 행동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국의 개방확대는 외계의 간섭을 받지 않고 외계도 간섭할 수 없다"고 말했다.

미국 백악관 대변인은 10일 미국측은 습근평 주석의 박오아시아포럼에서의 태도표명에 격려를 받았고 중국측이 구체적인 행동을 취하기를 바란다면서 이에 앞서 미국측은 계속하여 관세부과조치를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이에 대해 경상은 "우리는 미국측이 착실하게 연구판단하여 잘못된 선택이 아닌 정확한 선택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측이 개방을 확대하는 중대한 조치를 선포한 것은 중국이 무역투자 자유화와 편리화를 추동하는 데 진력하여 개방형 세계경제를 구축함으로써 세계 각국과 협력공영을 이룩하려는 견결한 결심을 보여주었고 중국측이 일방주의와 무역보호주의를 반대하는 선명한 태도를 체현했다. 우리는 중국측이 선포한 관련 조치의 실시가 중국 기업과 인민, 세계 각국 기업과 인민에게 혜택을 줄 것이라고 믿는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편집: 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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