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2월 26일발 신화통신(기자 염자민): 외교부 대변인 륙강은 26일 반도핵문제를 진정으로 해결하고 반도정세의 근본적인 전환을 실현하려면 조미의 직접적인 대화가 없어서는 안되며 조미 량측이 대화면에서 적극적인 발걸음을 내딛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날 정례기자회견에서 한 기자는 다음과 같이 질문했다. “보도에 따르면 25일 한국 청와대 대변인은 문재인 대통령이 이날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통일전선부 부장 김영철을 회견했다고 한다. 김영철은 김정은의 조한관계 개선 의지를 전달하고 조선은 미국과 대화할 용의가 충분히 있으며 조한관계는 조미관계와 공동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인정했다. 중국은 이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는가?”
륙강은 "우리는 관련 보도를 주의깊게 보았다. 최근 조한 량측은 대화접촉을 전개하고 상호관계를 개선하는 면에서 적극적인 진전을 가져왔는데 이는 환영과 격려를 받을만한것이다. 동시에 우리는 반도핵문제의 핵심은 안전문제라고 여러번 강조했다. 이 핵심문제를 해결하는 관건은 조미 량측에 있다. 진정으로 반도핵문제를 해결하고 반도정세의 근본적인 전환을 실현하려면 조미의 직접대화가 없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륙강은 관련 각측이 공동으로 노력하여 같은 방향으로 나아가면서 계속하여 조한관계의 개선을 추동하는것을 지지하며 현재 어렵게 맞이한 반도의 완화국면을 수호하고 심화시키며 동시에 조미 량측이 대화면에서 적극적인 발걸음을 내디뎌 반도문제가 대화평화해결의 방향으로 의의있는 진전을 가져올수 있도록 추동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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