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1월 19일발 신화통신: 외교부 대변인 륙강은 18일 열린 정례기자회견에서 조선반도 정세에 보기 드문 완화국면이 나타났다며 각측은 이같은 국면을 소중히 여기고 국제사회는 응당 기회를 다잡아 계속 지지하고 협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 기자가 다음과 같이 질문했다. 보도에 의하면 조한 쌍방은1월 17일 판문점에서 회담을 갖고 량자가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조선반도기"를 들고 공동 입장하며 공동팀을 구성해 경기를 관람하는 등 조치를 내오기 위해 노력할데 동의했다. 이밖에 한국 외무장관 강경화는 최근 한국과 조선의 대화는 조선반도핵문제의 평화적 해결까지 이어질수 있다고 언급한바 있다. 한국측은 한국과 조선이 동계올림픽 의제를 넘어 진일보로 되는 대화를 추진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이에 중국은 어떻게 평가하는가?
륙강대변인은 중국은 한국 외무장관 강경화의 관련 태도 천명에 주의를 돌렸으며 조선반도내 조선과 한국이 최근 평창동계올림픽을 둘러싼 협력과 상호관계 개선 등과 관련해 일련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국제사회에 좋은 소식들을 전하고있는데 “북남 친혈육, 남북 한가족”이라는 동포의 정과 조선과 한국이 같은 방향을 향해 선의의 마음으로 서로를 대하고 상호관계 개선과 반도정세 완화를 위해 건설적노력을 하고있음을 보아냈다며 이는 격려할만한 일이라고 말했다.
륙강대변인은 현재 관건은 조선과 한국이 량자간 상호련동의 적극적인 태세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는것이며 대화를 통해 신뢰을 쌓고 대화를 통해 공감대를 쌓으며 대화를 통해 출로를 모색하고 각측이 모두 접수할만한 최대 공약수를 찾고 반도 비핵화를 실현하며 반도의 영구적인 평화를 건립하는것이라고 강조했다.
륙강대변인은 “여기에서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현재 반도정세에 보기드문 완화국면이 나타났는데 각측은 이를 소중히 여겨야 한다”라고 말했다.
륙강대변인은 국제사회는 이같은 기회를 잡고 지속적인 지지와 협력을 하며 적극적으로 화합을 권하고 시비를 일으키지 말며 극력으로 추진하고 말썽을 부리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진일보로 반도정세가 정확한 방향으로 발전하도록 인도하고 정세가 진정으로 안정되도록 참다운 노력을 기울여야 하며 평화의 기회를 잃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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