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의 북경은 아직 추위가 가시지 않았지만 세계 각지에서 온 중외 매체 기자들은 8일 오전 미디어센터에 모여들었다. 이날 외교부장 왕의가 "중국의 외교정책와 대외관계"에 대해 중외기자의 질문에 답변했다.
이날은 마침 3.8부녀절이여서 왕의 부장은 자리에 앉자마자 즉시 현장에 있는 녀기자들과 모든 녀성 동포들에게 진심으로 되는 명절축복을 전했다. 왕의는 나는 이 기회를 빌어 모든 중국 외교를 관심하고 지지하는 중외 기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중국 외교가 얻은 성적에는 당신들의 노력과 공헌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2시간남짓한 동안 왕의는 22개 질문에 답변했고 중국 외교의 새로운 포인트와 조선반도 정세, 남해 정세와 같은 지역 열점문제와 중로관계, 중미관계와 같은 쌍변관계 및 "중국위협론", "일대일로"에 대한 물음에 답변했다.
쌍무관계에 언급
중로관계에 언급하면서 왕의는 중로의 전면적협력파트너관계는 태산처럼 굳건하며 중로의 협력심화는 국경이 없고 중로관계는 가장 좋다기보다 더욱 좋은것만 있다고 했다.
중미관계를 언급하면서 왕의는 중미는 경쟁이 있을수 있지만 적수가 될 필요는 없고 더 필요한것은 파트너라고 하면서 우리는 미국의 작용을 대체하지 않을뿐더러 대체할 필요도 없다고 했다.
중국-라틴아메리카 협력에 대해 왕의는 다음과 같이 답변했다. 중라협력이 빠르게 발전할수 있었던것은 라틴아메리가 국가의 요구에 부합되고 라틴아메리카의 민생을 개선하고 라틴아메리카의 자주발전능력을 제고했기때문이다. 중국 옛 사람들은 "뜻이 맞는 사람은 산이나 바다로 떨어져 있어도 멀다고 느끼지 않는다"는 말을 했다. 마침 이 부분이 현재 중라 관계를 반영한다. 드넓은 태평양은 중국과 라틴아메리카를 한데 련결시켜 수많은 산과 강을 뛰여넘는 협력파트너관계로 되고있다.
중일관계에 언급하면서 왕의는 일본측이 주저하지 않고 괴롭히지 않고 후퇴하지 않으면 중국은 일본측과 함께 나아갈 의향이 있으며 공동으로 량국관계를 추동하여 건강하고 안정한 발전궤도로 함께 추동할 의향이 있다고 했다.
중국과 인도와의 관게에 언급하면서 왕의는 중국과 인도는 "룡상공무(龙象共舞)"해야지 "룡상쟁투(龙象争斗)" 해서는 안된다고 했다. 정치적으로 상호신뢰를 건립하면 히말라야산도 서로간의 우호적래왕을 강화하는것을 막지 못할것이고 믿음이 부족하면 광활한 평원도 량측을 함께 나아가지 못하게 할것이라고 말했다.
열점화제에 대응
왕의는 "중국붕괴론"에 대해 답변하면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중국의 지속적인 발전에 따라 "중국붕괴론"은 이미 스스로 먼저 붕괴하고있고 하나의 국제 웃음거리가 됐다. "중국위협론"이라는 새로운 판본이 생겼지만 사람들의 마음을 더 얻지못하고있다. 사실이 웅변보다 낳기때문이다. 이런 사실에 대해 편견을 가지지 않고 이중표준을 쓰지 않는다면 그중에서 보이는것은 절대로 위협이 아니라 가득 차있는 기회일것이다. 소위 "중국위협론"은 이제 끝나야 한다.
"일대일로" 창의의 모든것은 해볕아래서 운행되고있다. 왕의는 한 국가가 특별히 큰것이 없고 각측이 평등하게 참여했으며 암묵적 조작이 없고 공개와 투명을 견지하고있으며 승자가 모두 먹는것이 없고 호리공영을 추구하고있다고 말했다.
"인도양-태평양" 전략에 대해 왕의는 이 세계에서 각종 화제는 끊임없이 나오고있고 수단도 계속 다르다고 하면서 태평양과 인도양의 파도처럼 한순간 사람들의 이목을 끌다가 한순간에 또 잠잠해질수도 있다고 했다.
조선반도핵문제에 대해 왕의는 각측 특히 미국과 조선 량측이 최대한 빨리 접촉과 대화를 진행할 것을 호소했다. 각측은 정치용기를 내고 정치판단을 하여 최대한 빨리 모든 필요하고 유익한 쌍무적 다각 접촉을 전개하고 평화적으로 반도핵문제를 해결하는 대화담판재개를 전력으로 추동해야 한다고 했다.
남해정세에 답변할때 왕의는 일부 외부세력은 남해의 안정에 불편함을 가지고있으며 계속 문제를 만들어 오직 천하가 어지럽기만을 바라며 걸핏하면 전폭 무장한 선박과 비행기를 남해에 파견하여 무력을 과시하는데 이는 남해 평화안정에 영향주는 가장 큰 간섭요소로 됐다고 했다. 그는 새로운 한해 우리는 동맹국가과 함께 준칙의 협상절차를 빨리 추진하고 적극적으로 남해연안국 협력기제를 탐색, 구축하여 공동으로 남해를 평화의 바다, 협력을 바다로 건설할것이라고 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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