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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14일 토요일 오후 순의정음우리말학교는 순의공원에서 학생들의 한 학기를 총화하는 가을학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북경정음우리말학교 교장 정신철, 순의정음우리말학교 교장 최영주, 순의소피아영어반 선생님 김소옥, 순의정음 운영팀, 순의정음 강사팀과 학부모들이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날 수료식에서 학생들은 노래는 물론 악기연주, 춤 등 숨겨두었던 장기를 선보였다. 또한 한학기동안 수업을 한번도 빠지지 않은 학생들에게 개근상을 수상하고 학기초에 받은 수강료에서 100원을 장학금으로 돌려줬다. 게임을 통해 학생들에게 작은 선물도 주면서 알찬 한학기를 마무리했다.
민족문화의 계승과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있는 순의정음우리말학교, 앞으로도 더 많은 우리 민족 어린이들이 조선족이라는 긍지감을 안고 우리 전통민족문화를 잘 계승할수 있는 배움의 장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