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광서 등지에서 올해 제30호 강태풍 "해연"의 습격을 당해 부분적 지역의 시민생활에 심각한 영향을 끼치고 농림목어업에 막대한 손실을 주었다.
해남성홍수태풍가뭄방지총지휘부판공실 대변인 진무의 소개에 따르면 11일 17시까지 이미 해남 전성 19개 시, 현의 225개 향진 204만 4800만명이 피해를 입고 경제손실이 49억 3390만원에 달했으며 현재까지 4명이 고공 물체추락과 담장붕괴로 숨졌다.
진무는 이번 태풍이 해남의 농림목어업에 비교적 큰 손실을 빚었다면서 "해연"으로 도합 3608칸의 가옥이 붕괴되고 183만 950무의 농작물이 피해를 봤으며 55만 5240무가 절단났다고 밝혔다.
삼아시 최신통보에 따르면 강태풍 "해연"은 삼아에 심각한 영향을 끼쳐 11일 15시까지 삼아의 피해인구가 28만명으로 그중 2만 1000명이 긴급 대피하고 1만 5000명이 긴급 안치되였으며 4명이 숨지고 7명이 련락이 끊겼다.
태풍 "해연"은 광서에도 광풍폭우를 몰아왔다. 11일 오전 9시부터 남녕공항의 비바람이 끊임없이 강해지면서 성도, 중경, 곤명, 해구, 상해에서 남녕으로 운행하는 5개 항공편이 귀양, 계림과 광주에 불시착하여 600여명 려객의 려행에 영향을 끼쳤다. 이밖에 15시까지 태풍으로 남녕에서 북경, 심수, 서안, 귀양 등지로 운행하는 12개 항공편이 정도부동하게 연착되였다.
자치구 교육청 관계자에 따르면 강태풍으로 광서 연해의 흠주, 북해, 방성항 3개 시 중소학교, 유치원들이 11일 하루 휴교에 들어갔다.
광서쫭족자지구민정청 재해구조처의 집계에 따르면 11일 16시 50분까지 도합 5개 시 16개 현(시, 구)이 피해를 입고 피해인구가 26만 7100명에 달했으며 그중 1662명이 긴급 대피하고 1명이 익사했으며 농작물피해면적이 7만 9830헥타르에 달하고 그중 123헥타르가 절단났으며 28가구의 64칸 가옥이 붕괴되고 엄중하게 파괴된 가옥이 4가구의 6칸에 달했다(신화통신).
래원: 인민넷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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