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진경제기술개발구-
알카리성 간석지에서 창업을 계속해나가다(웅대한 동방조류 새 시대 매진-개
혁개방 40주년 경축)
2018년 08월 14일 14:24【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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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넷 조문판: 34년이 지나갔다. 그때 황페했던 알카리성 간석지에는 이미 34평방킬로메터의 태달천진경제기술개발구가 건설되였다. ‘태달’은 1984년 12월 6일 국무원의 비준을 거쳐 설립된 우리 나라 첫 국가급 개발구의 하나이다. 오늘날 ‘태달’은 이미 중국에서 경제규모가 크고 외향성 정도가 높고 종합투자환경이 량호한 국가급 개발구의 하나로 되였다.
얼마전, 상무부는 처음으로 전국 219개 국가급 경제개발구에 대한 전면 심사를 완성했는데 산업기초, 과학기술혁신, 구역선도, 생태보호, 행정효률 등 방면에 대해 전면적인 계량화 평가를 했다. 천진경제기술개발구는 산업기초와 외자리용에서 첫자리를 차지했는데 종합발전수준이 제 2위, 대외무역이 제 3위, 과학기술혁신이 제 6위를 차지했다.
대외개방, 대문이 점점 더 크게 열려
창업은 얼마나 어려운가? 어느 한 ‘개발구 경력자’는 이렇게 추억한다. 지역이 황페한
알칼리성 간석지에 속하기에 당시 개발구의 일부 토지는 지반공사를 금방하고 나면 염수가 밖으로 흘러나와 ‘층집을 짓는 것도 문제로 되였다”.
이런 많은 ‘문제’ 속에서 태달사람들은 갖은 고생을 다하는 창업의 려정을 시작했다. 기자는 한장의 34년전의 표양식을 찾았는데 그것은 태달의 첫번째 외상투자항목이였다. 라이타, 양털적삼으로부터 자전거, 선박수리 등 그야말로 별의별 업종이 다 있었다. 투자액은 12만딸라로부터 500만딸라까지 규모가 서로 달랐다. “개발구 초기는 주요하게 피동적으로 외부산업의 전이를 접수했다는 것을 보아낼 수 있다. 20여개 기업의 소속산업은 분산되여있었고 일반적으로 규모도 작았으며 대부분 산업체인의 말단에 속해있었다.” 개발구관리위원회 전임 부주임 전귀명은 이렇게 회억했다.
역시 그 때 그 땅이다. 총투자가 195억원인 제1자동차 폭스바겐화북기지 공장이 이미 록색건축설계인증을 통과했고 내부는 완성차량제조의 4개 큰 작업장을 배치한외에도 배터리식 혼합동력과 단순동력차량생산능력을 사전보류하기도 했다. 년내에 생산에 투입된 뒤 년간 생산량 30만대의 완성차계획으로 올해 제1자동차폭스바겐이 가동한 9종의 새차량중 2개가 이곳에서 조립을 마치게 된다. 폭스바겐자동차그룹(중국) 총재 겸CEO 하이츠만은 폭스바겐자동차변속기, 제1자동차화북기지 2대 중점항목이 이곳 천진개발구에 자리잡게 된 것은 완비한 산업부대시설과 우월한 투자봉사와 갈라놓을 수 없다고 직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