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성의 변경 작은 도시 훈춘시는 바다와 가까워도 바다와 이어지지는 않았으나 ‘해산물경제’가 오히려 특별히 뜨거워 “길림성의 해양산업특색이 제일 많은 도시”로 불리우고 있다.
“지난해 기업에서는 신선한 킹크랩 2600여톤을 수입했는데 제일 많을 때에는 하루에 50여톤을 반입했으며 시세가 좋으면 당날로 전부 판매되였다.” 왕금동은 훈춘에서 비교적 일찌기 해산물 무역에 종사해온 수입상이다. 최근년간 캄차카-자루비노-훈춘 수산물항로가 날따라 성숙됨과 더불어 운수시간상에서의 우세로 말미암아 왕금동의 기업은 신속히 성장하게 되였다.
백지상태에서 출발하여 짧디짧은 몇년동안 훈춘해산물가공업은 이미 년간생산액이 90억원 이상으로 발전하여 9000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훈자호’수산물 브랜드가 날따라 유명해져 훈춘은 원근에 소문한 ‘해산물도시’, 동북아지역의 중요한 해산물가공 집산기지로 되였다.
통상구가 열리면서 국경무역이 흥성해졌다. 륙지 국경선으로 바다가 열리고 개방의 길로 잘 나아가고 개방의 카드를 잘 활용하여 작은 도시 훈춘은 바야흐로 활기차게 발전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내외 상호소통 ‘심해’로 정진
“기러기 울음소리가 3국에서 들리고 호랑이 울부짖음이 3국땅을 진동한다.” 중국, 로씨야, 조선 3국 경계에 자리잡은 훈춘은 길림성의 동대문과 장춘-길림-두만강 개발개방선도구의 전연으로서 길림 대외개방의 중요지역이다.
바다를 멀리 바라볼 수 있고 중국, 로씨야, 조선, 한국 일본 5개국 수로와 서로 통하는 ‘관건점’에 자리잡은 훈춘은 우리 나라에서 륙상해상련계운송을 통해 수로를 리용하여 일본 서해안 나아가서는 북미, 북유럽에로 이를 수 있는 가장 가까운 곳이며 더구나 일본해에 직접 진입할 수 있는 유일한 통로이다.
현재 훈춘은 대 로씨야, 대 조선 도로, 철도통상구 도합 4개 통상구를 보유하고 있다. 이와 같은 통상구 주변에는 로씨야, 조선의 10여개 항구가 분포되였고 훈춘은 길림에서 ‘항구를 빌어 바다로 나아가는’ 전략을 실시하는 가장 관건적인 하나의 ‘바둑돌’로 되였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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