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곤층부축최종보장체계강습반 룡정서…350여명 참가
2017년 09월 22일 17:11【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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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한장"으로 불리는 빈곤층부축최종보장체계강습반이 20일 룡정시에서 열린 가운데 룡정시 각 향진, 촌 관련 일군 350여명이 참가했다.
소개에 따르면 "카드한장"으로 불리는 빈곤부축최종보장체계는 우선 농촌에 적을 두고 있는 빈곤층 인구중 65세 이상의 남성과 60세 이상의 녀성을 포함하고 있다. 정책의 내용에는 최저보장표준 제고, 은행과 보험금하향조절, 정부보조금, 개인자비를 포함하여 최저보장과 사회보장을 동시에 진행하면서 중병의료구제와 장애인보장구제를 병행하는 구조체계가 들어있다.
강습반에서 주재정경제사무실 책임자가‘카드한장’빈곤층 부축 최종보장체계의 구축과정, 주요내용, 시행절차와 보장책임에 대하여 설명하고 주사회보장국 책임자가 빈곤층정밀부축과 보험가입 업무절차에 대하여 강의했다. 한편 길림은행 연변분행 담당자는 빈곤층정밀부축업무와 관련된 은행업무를, 인민보험공사재산보험 책임자는 ‘2017년인민보험공사재산보험 빈곤층정밀부축방안’에 대하여 해설했다.
강습반에서 룡정시 빈곤층부축사무실 부주임 오기림은 “룡정시에는 약 3300명이 보험참가조건에 부합되는데 보험에 가입하기를 원한다면 본인이 수속하느라 다닐 필요도, 보험금을 갖출 필요도 없이 도시퇴직종업원과 마찬가지로 양로금대우를 받을 수 있어 장기적이고 안정적으로 빈곤해탈 목표를 실현할 수 있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