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돈화시민족종교국에서 주최한 돈화시 제5회 조선어양성반이 두주일간 일정으로 개강했다.
20교시로 나누어 진행되는 양성반은 ‘민족단결 세가지 불가불리'사상을 깊이있게 관철시달하고 기관간부들의 사업수준을 끊임없이 제고하며 조화로운 민족관계를 구축하는 데 취지를 두었다.
양성반은 조선언어문자의 학습과 사용을 견지하는 활동과 민족단결진보모범집단 쟁취 사업을 결부시켜 기관간부의 조선어수준을 끌어올리고 기관간부가 직접 조선족군중들과 교류하며 당과 군중, 간부와 군중간의 관계를 더욱 친밀하게 하며 공동으로 민족단결진보를 촉진함으로써 민족융합과 번영발전을 추진하는데 기반을 닦게 된다.
이번 양성반에는 16개 향진, 4개 가두의 창구단위에서 온 68명 일원이 참가했는데 조선어 석사과정을 마친 돈화시제2중학교 교원이 강의를 책임졌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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