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 농기계관리부문 신형 경영주체 구축
57명 학원 전면적인 강습 받아
2017년 09월 14일 15:45【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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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주에서 신형 경영주체 인솔자 양성 집중학습을 틀어쥐여 현대농업 발전에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
주농업위원회 농기계관리국에서는 높은 자질을 갖춘 신형 농업경영주체의 구축을 목표로 농업 공급측 구조성 개혁에 모를 박고 한패의 생산능력이 강하고 경영모식이 우수하며 관리수준이 높은 신형 농업경영주체와 문화가 있고 기술을 알며 경영에 능한 신형 직업농민을 힘써 양성했다.
이 국 관련 책임자에 따르면 올해 연변주 농기계관리분야에서는 신형 경영주체 인솔자 학원 57명을 확정해 리론양성, 현지훈련, 참관학습,추적봉사 등 방식으로 집중양성을 진행했다.
8월 23일, 왕청현 배초구진에서 개강식을 마친 후 진행한 7일간의 리론수업에서는 주내의 전문가, 교수를 초빙해 ‘신형 직업농민을 어떻게 양성할 것인가?’, ‘농산물 품질안전과 식품안전’, ‘농작물 병충해방지’, ‘종자의 안전사용’, ‘농작물 다수확 농예기술’, ‘토지소유권 확인등록’, ‘안전생산’ 등 지식과 기술을 강의했다. 농기계 기술일군들도 ‘보호성 경작’, ‘작물대 종합리용’, ‘농기계 사용 및 보수’, ‘농촌전자상무’, ‘농기계 혜농정책’, ‘현대농업’ 등 정보와 실무를 전수했다.
8월 30일부터 있은 3일간의 강습에서는 주내의 관련 업체 참관, 고찰, 학습이 이어졌다. 룡정시에서 학원들은 주농업과학원 비교 시험지의 농작물 자람새를 참관하고 농업전문가의 설명을 청취했다. 학원들은 또 도문시 월청진청우농민전문합작사, 왕청현홍약농작물재배전문농장, 왕청현천보농기계시장, 왕청현상서뜨락또르 제조유한회사에서 참관, 학습했다. 이 기간 학원들은 연변주 ‘10대 매력 향촌’의 하나인 도문시 수구촌의 새농촌건설 정황을 견학했다.
9월 6일부터 있은 5일간의 성내 참관학습에서 학원들은 돈화시련익농부산물공급판매전문합작사 련합사에서 경험을 청취하고 구태시 홍광 벼 전반 농기계화 시범기지, 길림성농업과학원 초사료시험기지-장춘시륭달사료공장, 농안현중일농업기계전문합작사, 농안현 합륭진 진가점촌, 전곽현 왕부전진 우련농기계전문합작사, 농안현천지풍재배합작사를 참관했다. 장춘시에서 제2회 중국국제작물대산업(장춘)박람회 전시장을 돌아본 후 양성반 학원들은 길림시 금주화해록색과일남새 채집원을 돌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