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치영, 기업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대책 강구해 발전을 촉진해야

2017년 08월 25일 14:50【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24일, 연변주당위와 주정부는 ‘주당위서기 및 기업가 간담회’를 소집했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강치영은 연변주 기업가들과 마주앉아 기업의 어려움을 연구, 토론하면서 기업이 부단히 발전하는 데 힘을 보태주었다.

부주장 주금성이 회의를 사회했다.

회의에서 주기업련합회 회장 김석인이 기업련합회 사업정황을 회보하고 길림천우건설집단주식유한회사, 장백산삼림공업집단 왕청림업유한회사, 훈춘화서삼업유한회사, 훈춘길춘광업유한회사, 안도항대장백산광천수유한회사, 연길신력에너지절약환경보호과학기술유한회사 등 6개 기업 책임자가 기업의 생산경영 정황과 발전과정에 봉착한 문제와 어려움에 대해 발언을 했으며 주주택및도시농촌건설국, 주교통국, 주림업관리국 등 해당 부문의 책임자들이 기업에서 제기한 문제와 요구에 대해 현지에서 답변을 해주었다.

강치영은 매 기업가의 발언과 정부 해당 부문 책임자들의 답변을 참답게 청취하고 나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기업은 경제활동의 기본요소로서 사회재부의 주요 창조자이자 경제발전의 주요 추진력량이다. 몇년간 전 주 광범한 기업과 기업가들은 연변에 뿌리를 내리고 발전에 진력하면서 경제를 활성화하고 취업을 확대하며 재정수입을 증가하는 데 뚜렷한 기여를 했으며 대체할 수 없는 역할을 발휘했다.앞으로 기업가들이 계속하여 착실하고 꾸준히 기업을 확대발전시킴으로써 연변의 발전을 추동하기 위해 새로운 공을 세우고 새로운 업적을 쌓기 바란다.

강치영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기업가들은 당면의 발전형세를 과학적으로 인식하고 미래의 추세를 정확히 분석하며 발전의 신심과 결심을 일층 확고히 하고 기회의식, 책임의식, 우환의식을 높여 기회를 다잡고 유리한 조건은 리용하고 불리한 것은 피하면서 기업을 일층 발전시키고 새로운 길을 부단히 개척해야 한다. 기업가들은 큰일을 하고 대업을 이루는 의지를 가지고 전략적 사유를 수립하며 과감하게 개척, 혁신하고 특색우세를 충분히 발굴하며 자주혁신 능력을 힘써 제고하고 관리혁신을 크게 추진하여 기업의 발전활력과 핵심경쟁력, 종합실력을 부단히 제고해야 한다. 본 업종에서의 브랜드기업, 주도적 기업이 돼야 한다. 기업가들은 책임의식을 제고하고 자신의 독특한 우세를 잘 리용하여 투자견인에서 더욱 큰 역할을 발휘하고 사회공익 면에서 더욱 큰 책임을 다함으로써 연변 발전을 위해 더욱 큰 힘을 부여해야 한다. 안전생산을 시종 념두에 두고 안전생산의 각항 규정제도, 책임 요구와 보장을 실제에 시달하여 기업의 안전발전을 확보해야 한다. 생태환경 의식을 확고히 수립하고 실제행동으로 연변의 청산록수와 푸른 하늘을 잘 보호해야 한다.

강치영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각 현, 시와 각 부문은 친절하게 기업을 대하고 기업을 부축하며 기업을 안착시키고 기업을 발전시키는 리념을 확고히 수립하고 기업 관련 환경을 전면적으로 최적화하며 적극적으로 기업을 위해 원가를 낮추고 부담을 덜며 각종 연성환경 사건을 엄하게 조사처리해야 한다. ‘친절하고’, ‘청렴한’ 정부와 기업의 새로운 관계를 힘써 구축함으로써 기업이 기꺼이 연변에 와 투자하고 안심하고 창업발전하며 기여를 하게끔 해야 한다. 주기업련합회는 전 주 기업과 기업가의 ‘친정’으로서 당위, 정부와 기업이 교류, 련계하는 교량역할을 한다. 주기업련합회는 계속하여 적극적으로 노력하면서 기업을 도와 좋은 대책을 강구하고 어려움을 해결하며 발전을 촉진해 전사회적으로 기업가를 관심하고 배려하며 존중하는 량호한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

주기업련합회 집행부회장인 조철학, 주당위 비서장 최광덕, 주 직속 해당 부문 책임자와 각 현(시)정부 관련 책임자, 각 현(시)기업련합회 주요책임자, 기업 및 업종협회 대표들이 회의에 참가했다.

래원: 연변일보

（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