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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 3개의 100억원대 산업규모 구축

지역 경제 “효자 노릇” 톡톡

2017년 04월 13일 10:05【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지난해말까지 입주기업 306개, 기술공업무역총수입 310억원, 공공재정예산 전반 수입 44.5억원, 투자유치 락착자금 38억원, 고정자산투자 37.9억원, 공업경제총량, 공공재정예산 전반 수입 전 시 60% 이상 차지

선도구개발개방, “일대일로”, 새일륜의 동북진흥, 중한자유무역협정 등 력사적기회를 다잡고 “혁신추동, 전환승급”을 중심으로 전통산업전환승급과 신흥산업육성을 병행 추진하는 연길고신기술산업개발구는 “13.5”기간 연초식품, 생물제약, 정보기술(현대봉사업 망라)등 3개 100억급 산업건설목표를 내걸고 목표 실현을 위해 줄달음치고있다.
1993년에 설립된 연길고신기술산업개발구는 발전일로를 걸어오면서 2010년에 국무원의 비준을 거쳐 국가급고신기술개발구로 승격했는데 전반 구역 계획면적은 5.33평방메터이며 실제통제 계획면적은 11.98평방킬로메터에 달한다.

20여년간의 발전을 거쳐 고신기술개발구는 루계로 기초시설건설에 23억원을 투입했으며 구역내 하남구역은 “7통1평”(七通一平), 하북구역은 “3통1평”(三通一平)을 실현했으며 장백산동로, 인민로와 연동교, 장백산교와 “정”(井)자형의 교통네트워크를 형성하고있다. 고신기술개발구에서는 선후로 중소기업단지, 과학기술혁신단지, 의료기계산업단지, IT산업단지, 조선족특색식품공업단지 등 산업단지와 기지가 들어섰다.

지난해 연길고신기술개발구는 전 성 11개 국가급개발구에서 종합순위 7위로 오르면서 10위에서 세자리나 상승했다.

지난해말까지 연길고신기술개발구에 입주한 기업은 306개, 그중 규모이상기업이 28개, 외자기업이 116개, 업종종사인원이 1만 6000명에 달한다. 기술공업무역총수입(技工贸总收入)은 310억원, 동기대비 10.7% 성장, 공공재정예산 전반수입은 44.5억원 완수, 일반공공예산수입은 5.1억원 완수, 동기대비 22.1% 성장했다. 이밖에 투자유치 도착자금은 38억원 완수, 고정자산투자는 37.9억원 수행했다. 공업경제총량과 공공재정예산 전반수입은 모두 전 시 60%이상을 차지한다.

지난해 고신기술산업개발구 대상건설은 “6대산업단지, 2개 기지와 1개 중심”을 중점으로 하여 한해에 도합 10억원이상 대상 5개를 실시하고 1억원이상 대상 21개를 실시했다. 그중 새로 건설한 대상이 10개, 후속 건설대상이 11개에 달하며 6대 산업류대상에서 도합 87개 대상을 비축했다.

올해 연길고신기술개발구에서는 계속 전통산업전환승급과 신흥산업육성을 다그치게되는데 계속 “6대산업단지, 2개 기지와 1개 중심”대상건설을 둘러싸고 “1+3+X”산업발전체계를 실시하며 국내 선진적인 산업군체육성에 모를 박고 산업최적화승급템포를 다그치며 세원경제를 힘써 추진한다.

이가운데서 6대산업단지는 오동과학기술단지, 안발장백산생물과학기술단지, 연변리부생물과학기술산업단지, 연초공업단지, 와하하연길공업단지, 연길과학기술혁신단지, 2개 기지는 연길전자상거래 시범기지와 연길클라우드컴퓨팅기지, 1개 중심은 길림국제상품거래쎈터를 말하고있으며 “1+3+X”산업발전체계는 현대봉사업을 지탱으로 하여 생물산업, 특색식품산업, 전자정보산업 3대 주도산업을 힘써 발전시키고 전략성 신재료, 신에너지, 에너지절약환경보호 등 신흥산업을 겸하여 발전시키는것을 의미한다.

연길고신기술산업개발구에서는 현재 식품가공, 생물제약, 의료기계, 정보기술, 현대봉사업을 버팀목과 우세로 하는 산업국면을 형성한 기초에서 “13.5”기간 연초식품, 생물제약, 정보기술(현대봉사업 망라) 등 3개 산업을 생산액 100억급 산업으로 건설할 계획이다.

연길담배공장, 수애식품, 와하하계력음료, 풍의식품, 현대식품 등 25개 기업으로 구성된 조선족특색식품산업단지에서는 주로 담배, 견과, 과일즙음료, 특산품, 민족식품을 생산하는데 지난 2014년에 생산액 98.2억원을 실현, 납부한 세금은 43.6억원에 달한다. 연초공업단지와 와하하공업단지가 건설된후 연초식품산업은 고신기술산업개발구에서 생산액이 첫번째로 100억원에 달하는 산업단지로 성장하게 된다.

오동연길약업, 천순약업, 동인당, 선생당, 일선당, 리부생물과학기술 등 11개 기업으로 구성된 의약산업단지에서는 각종 대용량 주사제, 구복액제, 과립제, 화학원료약 등 8개 제형을 생산하며 160여개 중약, 서약, 생물화학약과 보건식품 문호(文号) 를 소유하고있다. 오동국약기지건설과 안발국제북약과학기술단지의 입주는 생물의약산업이 고신기술산업개발구의 두번째 100억급 산업으로 되게 한다.

연길과학기술혁신단지는 2014년--2015년도 전 성 아웃소싱 중점련계산업단지에 들었으며 한국 NHN, 일본신풍정보(神丰信息) 등 10여개 외자기업 및 제5매체, 룡심과학기술 등 30여개 국내지명 IT기업이 집거해있으며 소프트웨어개발, 게임개발, 애니메이션제작 등 사업에 종사하고있다. 길림귀금속거래쎈터, 중생클라우드컴퓨팅데이터중심기지, 즈카이먼전자상거래집산중심, 연길전자상거래시범기지, 다국전자상거래 해관택배 감독관리중심 등 대상이 잇달아 건설되여 운영되면서 소프트웨어개발, 전자상거래, 현대금융, 아웃소싱 등 정보기술과 현대봉사업은 고신기술산업개발구의 세번째 100억급 산업으로 성장하게 된다.

20여년간의 발전에서 축적한 산업기초, 변강소수민족지역, 동북로공업기지진흥, 서부대개발, 장길도개발개방선도구 등 우대정책 및 량질, 고능률적인 투자환경은 연길고신기술개발구로 하여금 쾌속적으로 발전할수있는 토대와 조건을 구비하게 했다. 향후 투자유치, 대상건설의 심층적인 추진과 더불어 연길고신기술개발구는 동북아지역에서 독특한 특색을 구비한 고신기술산업지대와 동북아지역의 하나의 산업명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래원: 연변일보 (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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