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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 서비스산업, 지역경제의 재도약 기대한다

2016년 10월 17일 15:58【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9월 말일까지 연변주 서비스산업통계가 지역GDP 257억 6000만원, 전분기 대비 11.2%증가, 지난해 동기대비 5.6%포인트 증가할 것으로 잠정집계되고 있는 가운데 년초의 “서비스산업 발전을 가속화할데 관한 실시의견”(주정부 [2016]4호 문건), “2016년 봉사업발전 난관공략 사업방안”(주정부 [2016]16호 문건)에 이어 "연변주서비스산업발전전문자금관리방법" 등이 잇달아 출범하면서 서비스산업을 지역경제활성화의 돌파구와 친환경록색성장동력으로 키우려는 정부정책이 돋보인다.

특히 상업무역류통, 관광, 금융, 정보, 전자상거래, 과학기술, 문화체육, 건강산업 등의 육성을 골자로 하면서 일정한 규모를 갖춘 기업들에 직접보조금지급과 대출리자대납보조금의 형식으로 지급하고 있는 "연변주서비스산업발전전문자금관리방법"은 총 3300만원(각 현시 와 주급 7:3의 비례)을 지급하면서 서비스산업발전에 활력을 불어넣고있다.

아울러 공정한보조금지급을 위한 평가도 현재진행형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보조금지급을 위하여 평가되고 있는 “연변서비스업10대유명브랜드”, “연변10대유명상표”, “연변10대전자상거래업체”등은 주발전개혁위원회, 주재정국, 주상무국, 주공상행정관리국, 주품질기술감독관리국에서 공동으로 주관하고 있고 이미 지난 9월말일에는 1차선정기업 25개기업에서 770만원의 보조금을 지급받은 상황이다.

그렇다고 근거없이 보조금과 정부시책을 출범하고 잇는 것이라고 볼 수도 없다. 현재까지 발표된 통계수치를 보았을 때 서비스산업을 뒷바침하고 있는 관련 수치는 상당히 긍정적이다. 서비스산업고정자산투자는 243억 7000만원, 전주투자총액의 55.5%에 이르렀고 지난해동기대비 28.2% 증가하였다. 또한 전주사회소비품소매총액은 전분기대비 14.4% 증가한 238억 9000만원에 이르러 지난해동기대비 6.3%포인트 증가한 상황이다.

이처럼 서비스산업을 정부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원인에는 환경보호가 특별히 강조되고 있는 시대, 동일한 경제성장률의 확보에서 서비스산업에서 소비하는 전기사용량은 공업의 15%, 자본은 공업의 60%에 불과하고 미세먼지, 이산화탄소배출량은 제조업의 6~7%에 불과하나 로동집약적 특성을 지니고 있어 일자리창출효과는 제조업의 2배에 이르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다. 관광, 료식, 오락, 의약보건 등 분야가 상대적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받는 분야의 경쟁력확대를 위하여 "연변주서비스업발전을가속화할데관한 실시의견"과 "2016년연변주서비스업발전난관공략사업방안"등 지방특색의 정부정책이 출범되면서 서비스산업의 중기성장과 경쟁력확보는 더 탄력받고 있다.

중기성장과 관련되는 정책목표를 종합하여 보았을 때 2020년까지 연변주서비스산업은 매년 10% 증가, GNP공헌도 매년 1%증가하면서 총액 600억원, GNP의 47%에 이르는 산업으로 성장, 영업액이 1억원이상인 기업 3개, 1000만원이상인 기업 5개, 지역재정의 공헌도는 현재의 24.5%에서 30%이상, 근무자는 70만명, 매년 1만명의 취업자증가를 가져오는 산업으로 전통서비스업과 현대서비스업을 융합하면서 성장시킨다는 것이다.

그동안 연변주는 내세울 만한 제조업 공장이 별로 없음에도 서비스산업의 대들보적인 역할 덕분에 견고한 발전을 이어왔다. 정부정책이 다시 서비스산업의 활성화와 경쟁력확보에 맞춰져있는 시점에서 우리는 서비스산업의 재도약을 기대해 본다.

래원: 연변일보 (편집: 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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